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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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길운 안양시청소년대표이사 "새해에는 이렇게"

2021-02-23

재단

작성자청소년재단

조회201

안양에는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며 균형있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체계적 기틀을 마련하고, 또 청소년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99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출연 청소년 육성 전담 재단법인으로 보호와 문화활동, 상담복지, 방과후아카데미 등이 문화연계사업과 조화롭게 갖춰지며 지역 청소년문화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재단의 기길운(61) 대표이사가 2년을 마무리하고 최근 연임에 성공했다. 기 대표는 청소년 기관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고자 노력했고, 특히 대외 수상 및 공모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냈다. 첫 임기 2년 동안 2018년에는 21개 부문, 2019년에 12개 부문, 2020년 1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재단의 위상 제고는 물론, 재정 안정화와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결과적으로 재단의 존재 이유이자 수용자인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이끌었다.
"재임 기간 동안 기관의 대표이사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청소년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안양시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하는 기길운 대표이사로부터 지난 성과와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직접 얘기를 들어봤다.


-재단 대표이사를 연임하셨습니다. 소감은.
안양시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임했는데,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져서 함께 노력해 준 재단 직원들과 최대호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안양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발판 삼아 새로운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이를 계기로 재단 발전을 위해 대표이사로서 역할과 소임에 대해 다시한번 각오를 다졌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이 하는일은.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대표이사 기길운)은 청소년시설의 관리·운영 및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1999년 1월 6일,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출연 청소년육성 전담 재단법인으로 설립됐습다. 현재 청소년수련관 2개소, 청소년문화의집 4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일시청소년쉼터‘민들레 뜨락’ 등 총 8개의 시설을 총괄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전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재단은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청소년 행복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지원 강화 △청소년 상담 ? 복지 지원 강화 △청소년 정책 수행을 위한 운영체계 개편 등 3개 정책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서.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2020년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19년에는 청사 내 청렴 계단 조성, 청렴 슬로건 공모 등을 통해 생활 속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청렴의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청렴♡클린데이(DAY)’로 지정하고 청렴퀴즈대회, 청렴토론, 청렴UCC 공모전 개최 등을 실시해 임직원의 참여를 통한 소통형 ? 체감형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청소년재단 이미지 제고 및 공정한 재단 운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것입니다.
재단은 출자·출연기관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및 정부정책의 수용성 제고를 위한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과제 발굴을 통한 경영 혁신을 추진한 결과입니다.
또 2020년 안양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가’등급을 달성하면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경영시스템 효율화, 합리적인 예산 편성 및 집행,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 윤리경영체계구축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걸맞은 재단 내부의 변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으며, 여가부의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 실행과 경영층의 리더십, 직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재단은 특히 근로자의 균형적인 일 ? 가정 양립을 위해‘가족 사랑의 날’ 운영, 시차 출퇴근제 시행, 주52시간 근무제 조기 도입, 가족돌봄 및 육아휴직 사용 권장, 배우자 출산휴가 일수 확대 등 16개 관련 제도를 운영하며 가족 친화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업무에 충실하고,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가정이 먼저 바로 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도‘가족 친화 기관’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끊임없는 변화를 이어갈 것입니다.


-올해 재단 운영 방향에 대해서.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재단도 설립 이래 큰 변화를 맞았습니다. 더욱이 최근 수도권 대상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신규 확진자 및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재단은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지침을 준수해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자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방식의 변화를 도모했습니다.
방역을 위한 마스크, 체온계, 손 소독제 등 물품을 구비하고, 일일 1회 일상 소독 및 정기적인 전문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하시설별 코로나 대응관련 조치사항을 매일 기록하고 보고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발판 삼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하고, 코로나 블루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자 대면 및 비대면 형식의 다양한 상담 방법을 도입할 계획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요구되는 청소년 정책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공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코로나 블루(corona blue)’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을 만큼, 정서적으로 우울하고 불안해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단은 이러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치유해야 할 새로운 역할에 처해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시청소년쉼터‘민들레뜨락’을 주축으로, 더욱 촘촘한 보호망과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지역사회에서 코로나 위기로 인한 가정과 학교의 공백을 채울 수 있는 재단이 되도록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재단의 청소년 정책 가운데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현재 안양시 청소년 인구는 약 99,000여 명(2019년 기준)으로, 지역 인구 감소와 더불어 청소년 인구 또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적 서비스 변화에서 질적인 변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시설의 이용자이자 수요자인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와 청소년의 요구를 파악하고자 청소년 실태조사 연구 용역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 주무부서인 교육청소년과와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안양시 청소년의 날 조례(2019.4.10.제정)를 건의해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에 기틀을 닦았으며, 올해는 재단의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고 꿈과 희망찬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안양시, 학교, 범시민단체 등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며, 제한된 자원을 연계하고 발굴하는 지역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등 급속한 미래 변화에 따라 창의 ? 융합형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딩, 3D 프린팅,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유망기술 관련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직업인 특강 등을 마련해 역량 있는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ICT 인재양성 프로젝트’‘4차 산업혁명 체험활동 – 케미칼트’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청소년들에게 당부 말씀은.
지난해는 청소년은 물론 모두가 어렵고 힘든 한 해 였습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스스로를 믿고 흔들림 없이 학업을 충실히 한다면 머지않아 보다 단단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갖고 나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취적인 청소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겸 교육자인 그랜빌 스탠리 홀(Granville Stanley Hall, 1844~1924)은“청소년은 깨어지기 쉬운 유리그릇이 햇빛을 받아 화려하게 빛나고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재단은 우리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깨어지기 쉬운 유리그릇이 아니라, 단단하면서도 스스로 빛을 내는‘자기(瓷器)’같은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재단의 사업과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안양시 청소년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오로지 청소년을 향할 것입니다. 청소년이 좌절하지 하고 스스로 빛을 내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출처 : 현대일보(http://ww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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